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79)가 영화제의 의전 등에 불쾌감을 표시하며 귀국한 것으로 보도된 것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사실 무근이다”며 예정대로 출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엔니오 모리꼬네는 지난 4일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했지만 비가 내린 이날 세계적인 음악거장다운 대우를 받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4일 부부동반으로 부산영화제 개막행사에 참석한 모리꼬네는 갑자기 비가 쏟아지자 진행요원이 우산을 씌워주기는 커녕 모리꼬네 부인의 손을 거칠게 잡고 입장을 재촉하면서 의전상의 불쾌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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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측은 7일 오후 “엔리오 모리꼬네는 콘서트를 위해 내한했고 영화제 일정에 맞춰 부산을 찾았다”면서 “5일 서울로 올라간 것도 예정됐던 일정 때문이다”고 말했다. 모리꼬네가 개막식 직후 열린 개막 파티에서 핸드프린팅 행사에 불참한 것에 대해 “단지 장거리 여행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불참의 뜻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출처및 전문 : 네이버 뉴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07&no=539428
ㅋㅋㅋㅋ 귀국도 일정이래 이건뭐 ㅄ도아니고 ㅋㅋ
명박이도 한건했지만 이건 국제망신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