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리를 사실적으로 구현해 화제를 모았던 ‘레이시티’의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레이시티는 서울을 배경으로 드라이빙을 하며 퀘스트를 수행, 레벨을 높이고 캐쉬를 쌓아 차를 업그레이드하는 MMO 드라이빙 게임. 넥슨 출신의 개발자들이 설립한 J2M에서 극비리에 개발해 더욱 화제를 모은 게임이다.

레이시티는 현재 강남권 일대의 맵만 구현된 상태. J2M 방경민 대표이사는 “차후 서울지역 전체로 맵을 확장하고 드라이빙 게임에 맞는 다양한 퀘스트를 구성해 오는 4월 클로즈베타를 시작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레이시티 속 택시 퀘스트, 역주행, 충돌, 점프 등의 모습이 담겨있어 차량, 서울거리의 사실적 구현과는 반대로 주행 자체는 아케이드적 성격이 강한 레이시티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