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충 클라우제비츠는 라시드3세 이고 성왕 라시드의 손자 더군
아빠는 뒈진거 같던디
게임에 대해 미 개척지였던 우리나라에서
만든 명작중 하나
게임이라는것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교육이 없던시절
단순히 열정으로만 만들어낸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일본에서 팔콤사가 수입해서 한동안 일본게임 순위 1위에도 있었던 명작
그러나 게임 자체로만 보면 졸작에 불과하다
(일본에 팔릴때는 여러부분이 수정되어 팔렸다)
물론 시스템의 시도는 멋졌다. 무기의 세분화 기본적인 전략 등
그러나 전략은 총력을 기울여야만 효과를 발휘하고
무기의 세분화는 어정쩡한 내구도 시스템에 의해 짜증을 유발할 뿐이었다
기본적인 전투도 지루할 뿐더러 원거리 케릭터에게는 이점이 전혀없다
벨런스도 허접하며 전투횟수도 많고 맵은 복잡하고 불편하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단점속에 이게임이 명작이 된이유는 단하나
스토리 이 게임의 스토리는 최고다 지루하고 지겨운 전투를
스토리 하나로 커버해버린 게임 이 게임의 스토리는 많은 여운을 남긴다
한남자의 몰락과 복수와 사랑과 야망 등 여러가지 감정이 섞인 제국에
시라노라는 한남자의 이야기 클라이막스 부분에
독이 든줄 알면서 와인을 마시는 시라노와 그의 결백을 알게되고
같이 따라 마시는 메르세데스
그리고 마지막 자신의 딸을 살리기위해 자신의 암흑혈을 주며 숨을 거두는
시라노...이 멋진 시나리오는 게임의 허접함을 커버하고도 남았다.
끗
그놈은 또 살라딘한테 주고 또 그놈은 베라모드한테 주고
돌고 도는 세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