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마 나오타로 - 여름의 끝

쥬다스君 2005.06.08 20:49 조회 수 :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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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なつ)の終(お)わり -森山直太朗
여름의 끝/모리야마 나오타로


水芭蕉(みずばしょう)揺(ゆれ)る畦道(あぜみち) 
(미즈바쇼오유레루 아제미치)
토란이 흔들리는 논두렁길

肩(かた)並(なら)べ夢(ゆめ)を紡(つむ)いた
(카타나라베유메오 쯔무이타)
어깨를 나란히 한 채 꿈을 짓습니다.

流(ながれ)ゆく時(とき)に笹舟(ささぶね)を浮(うか)べ
(나가레유쿠토키니 사사부네오우카베)
흘러가는 세월에 조각배를 띄워서

焼(や)け落(おち)た 夏(なつ)の恋唄(こいうた) 
(야케오치타나쯔노 코이우타)
불타내린 여름의 사랑노래

忘(わすれ)じの人(ひと)は泡沫(うたかた)
(와스레지노히토와 우타카타)
잊기 힘든 사람은 물거품과 같이

空(そら)は夕暮(ゆうぐ)れ
(소라와 유우구레)
하늘은 노을 빛(해질 녘)


途方(とほう)にくれたまま 降(ふ)り止(やま)ぬ雨(あめ)の中(なか)
(토호오니쿠레타마마 후리아마누아메노나카)
어쩔 줄 모른 채 그치지 않는 빗속에서

貴方(あなた)を待(ま)っていた 人影(ひとかげ)のない駅(えき)で
(아나타오마앗테이타 히토카게노나이에키데)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인적 없는 역에서.



★夏(なつ)の終(おわ)り 夏(なつ)の終(おわ)りには
(나쯔노오와리 나쯔노오와리니와)
여름의 마지막, 여름이 끝날 무렵에는

ただ貴方(あなた)に会(あ)いたくなるの
(타다아나타니 아이타쿠나루노)
단지 당신을 만나고 싶어집니다.

いつかと同(おな)じ風(かぜ)吹(ふ)き抜(ぬ)けるから
(이쯔카토오나지 카제후키누케루카라)
언젠가와 같던 바람이 불어 나가기 때문에.



追憶(ついおく)は人(ひと)の心(こころ)の傷口(きずぐち)に深(ふか)く染(しみ)入(い)り
(쯔이오쿠와히토노코코로노 키즈구치니후카쿠시미이리)
추억은 사람의 마음속 상처를 깊게 물들이고

霞(かすみ)立(た)つ野辺(のべ)に夏草(なつくさ)は茂(しげ)り
(카스미타츠노베니 나쯔쿠사와시게리)
안개가 낀 들판에 여름의 풀들은 무성하고

あれからどれだけの時(とき)が徒(いたずら)に過(す)ぎただろうか
(아레까라도레다케노토키가 이타즈라니스기타다로오까)
그때부터 얼마나 많은 시간이 헛되게 흘러간 것일까.

せせらぎのように
(세세라기노요오니)
시냇물이 흐르듯


誰(だれ)かが言(い)いかけた 言葉(ことば)寄(よ)せ集(あつ)めても
(다레카가이이카케다 코토바요세아쯔메테모)
누군가가 말해주었던 이야기를 모은다 해도

誰(だれも)が忘(わす)れゆく 夏(なつ)の日(ひ)は帰(かえ)らない
(다레모하와스레유쿠 나쯔노히와카에라나이)
누구라도 잊어가는 여름의 날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夏(なつ)の祈(いの)り 夏(なつ)の祈(いの)りは 
(나쯔노이노리 나쯔노이노리와)
여름의 기도, 여름의 소원은

妙(たえ)なる蛍火(ほたるび)の調(しら)べ
(타에나루호타루비노 시라베)
신비한 반딧불의 노랫소리

風(かぜ)が揺(ゆ)らした風鈴(ふうりん)のひびき
(카제가유라시타 후우린노히비키)  
바람이 흔드는 풍경의 메아리



★repeat×2


いつかと同(おな)じ風(かぜ)吹(ふ)き抜(ぬ)けるから
(이쯔카토오나지 카제후키누케루카라)
언젠가와 같던 바람이 불어 나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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